저녁 운동하러 갔다가 동네 근처
사이동 대동서적 건물에 위치한 숨은 빵 맛집,로이 드 페스츄리(Roi de Pastry)에 다녀왔어요.
예전에는 <좋은 아침>이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.
1. 오리지널 크루아상
이태리에서 브런치로 먹었던 크로와상 보다 더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하다.
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, 정석 크루아상.
한 입 베어 물면 수십 겹의 얇은 결이 사각사각 부서지고
고소한 버터향이 입안 가득 퍼져요. 무겁지 않고 산뜻한 풍미가 인상적이었어요.
2. 소금빵 – 고소함과 담백함의 조화
요즘 대세, 소금빵도 빠질 수 없죠.
적당한 소금 알갱이와 버터 풍미가 어우러져 겉은 쫀득, 속은 촉촉!
커피와 찰떡궁합이에요. 자극적이지 않아 데일리 빵으로 딱 좋더라고요.
겉쫀속촉 소금빵, 버터의 향긋함에 짭짤함까지 플러스.
그 외에 다양한 빵들
3. 분위기와 서비스
매장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원목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.
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머물 수 있었어요.
50% 페이백 쿠폰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다음 방문이 더 기대돼요.
유럽 감성 가득한 안산 빵집, 분위기마저 굿!
저는 몽블랑 팡 한 개를 사서 커피와 먹었답니다.
총평
> 겹겹이 정성 들인 크루아상과 부드럽게 녹아드는 소금빵.
안산에서 유럽식 페이스트리를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!
정리
매장명: 로이 드 페스츄리 (ROI de PASTRY)
위치: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인근
메뉴 추천: 오리지널 크루아상, 소금빵
특징: 겹이 살아있는 정통 페이스트리, 페이백 쿠폰 이벤트
분위기: 프렌치 감성 + 아늑한 인테리어
로이드페스츄리
경기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235 1층
https://naver.me/FHlGoWx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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